배가 너무 아픕니다. 허리도 아픕니다. 너무 아파서 식은땀이 줄줄 나고, 몸이 웅크려집니다. 혹시 배탈인가 싶어서 화장실을 가봤습니다. 소식이 없습니다. 그렇다면, 소변이 나오는 비뇨기관에 돌이 생기는 요로결석 증상일 수 있습니다.

1. 배가 아파요.

가장 주요한 증상입니다. 갑자기 배가 아픕니다. 너무 아파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. 배탈로 오해해서 화장실에 가지만 대변도 아닙니다. 잠깐이나 몇 시간 정도 아팠다가, 괜찮았다가 다시 아프기도 합니다. 맹장염인가 싶은 생각도 합니다.

2. 등, 허리가 아파요.

배가 아프다가 이제는 등, 허리까지 아픕니다. 돌로 인해서 소변이 잘 흐르지 못하면,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허리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. 요로결석 외에도 노폐물을 배설하는 기관인 신장에 관련된 여러 질환들이 허리통증을 유발합니다.

3. 소변색이 이상해요.

소변에 피가 섞여 나 올 수 있습니다. 피가 섞이면 소변색이 평소와 다릅니다. 피가 섞인다고 해서 빨간색 소변이 아닙니다. 빨간색 피가  노란색 소변과 섞이는 것이기 때문에 주황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.

4. 구역질, 구토가 나와요.

돌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신경을 자극하면 속이 안 좋거나 구역질과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.  

5. 소변이 잘 안 나와요.

돌이 소변을 저장하고 내보내는 기관인 방광 쪽으로 오게 되면 소변에도 문제가 생깁니다.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고,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도 있습니다.

FAQ (자주 묻는 질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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